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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잡는 쓰레기 2.5t…그 집에 나타난 '해결사 버스' 정체
지난 2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한 주택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.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'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' 사업을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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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른 학교 식판도 빌렸다"…초등생 1100명 '원정수업' 사연
지난 21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운동장. 화재로 교실을 잃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'원정 수업'을 떠나기 위해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다. 18일 화재가 발생한 제석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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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T "美하원 3선 앤디 김, 한국계 첫 상원의원 당선 유력"
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. 사진 연방 하원의원 홈페이지 앤디 김 미국 하원의원(42)이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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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컵서도 쏟아진다?…뇌·태반·모유·생식기 파고드는 이물질 [건강한 가족]
일상 속 친환경 생활법 하루 물 8잔 마셔 점막 촉촉이 유지 일회용품 줄여 미세플라스틱 예방 벽, 천장의 오염 물질 수시로 청소 요즘 건강을 고려해 환경에 관심을 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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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화장품 병' 버리지 마세요, 집 앞에 두면…" 아모레의 큰 그림
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‘가볍게 살기’라는 새해 목표에 맞춰 옷장 정리도 하고, 어수선한 화장대 정리도 하면서 설 연휴를 보냈는데요. 청소하다 보니 새삼 나온 쓰레기의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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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시업 130번 80대, 오늘도 허탕 60대, 눈 탓 눈 못 붙인 50대…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
━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.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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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한 말은 "담배 주세요" 뿐…이런 청년 54만명 [잊혀진 존재1-①]
■ 고립·은둔 청년: 잊혀진 존재 「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거나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고립·은둔 청년이 전국 54만 명, 청년 인구의 5%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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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연탄·조개탄·구공탄…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
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,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 그중 ‘석탄(石炭)’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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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에 ‘정신병동’ 판 간호사 “당신도 디지털 건물주 될 수 있다” 유료 전용
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‘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’(이하 ‘정신병동’)는 한국 영상 콘텐트 생태계의 오늘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. 보통 흐름은 아래와 같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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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마지막 플로깅은 힙하게”…성수동서 롯데백화점 ‘리얼스마켓’
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연 리얼스마켓.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2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‘리얼스(RE-EARTH)마켓’을 개최했다. 리얼스마켓은 환경 정화가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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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퍼플 경보'에 일상 멈춘 美...산불 연기 노르웨이까지 번졌다
캐나다 대형 산불로 발생한 연기로 미국 워싱턴 DC 등 북동부·중부의 시민들이 사실상 ‘일상 마비’를 겪고 있다. 쓰레기 수거 등 일부 공공 서비스가 하루 이상 중단됐고 모든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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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학연금 퇴직교직원들, 해운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실시
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퇴직교직원들과 함께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0일 전했다. 환경정화 활동은 해운대 해수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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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차선 막고 15m 버블폭포, 세계 서커스까지…와, 어린이날이다
4년만에 마스크 없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. 사진은 2019년 서울 노원구 어린이날 행사 모습. 사진 노원구 4년 만에 일상회복 후 첫 ‘노(No) 마스크’로 즐기는 5일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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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] 2. 오염 해결 대책은
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.자치단체.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. 특히 국내 대도시 대기오염 발생량의 80% 안팎을 차지하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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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도심 마지막 탄핵 찬성-반대 집회 중계]
탄핵을 규탄.지지하는 집회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각각 열렸다.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. 경찰은 참가자들의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병력을 배치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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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카소 작품 절도 … 여성 도둑 잡혔는데 그림은 어디 갔나
피카소의 1911년 작 ‘비둘기와 완두콩’. 지난해 5월 파리시립현대미술관에서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의 작품 5점을 훔친 주범 여성과 장물아비 등 일당 3명이 체포됐다고 AF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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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쓰레기 옮긴 승강기로 환자 이동시켜서야
지난해 장기이식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. 한 달여 동안의 경험을 통해 병원 내 위생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. 무균실의 부실한 문은 외부 균이 침투하기에 충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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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서 운영 시설 모두 "예선탈락"
「쓰레기 체전, 무질서 대회」-. 석 달 뒤 아시안게임의 예행연습 삼아 20일부터 서울에서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는 제67회 전국체전이 관객들의 공중질서 의식부족, 일부시설부족과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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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95마스크, ‘일반 마스크로도 충분’…메르스 확산에 서울시 3만 3800개 지급
n95마스크, ‘일반 마스크로도 충분’…메르스 확산에 서울시 3만 3800개 지급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빠졌다. 국내에 메르스(중동호흡기증후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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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여름을 추억하며… 한강 몽땅 페스티벌 38일의 기록
by 박윤찬·김대용"한강이 없었더라면..."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은 한강의 가치를 한층 더 빛나게 했습니다. 전국의 해수욕장과 풀장이 꽉 찬 가운데 한강도 다채로운 여름 놀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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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먼지 나쁘니 꼭 마스크 쓰라고? 공포마케팅은 아닐까
━ [더,오래] 김성희의 천일서화(37) 유난 떤다고 생각했다. 어느 날 갑자기 초미세먼지 운운하면서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리고, 교실 밖 체육 활동을 멈추라고 학교에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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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“숨쉬기를 어떻게 조심하냐” 대책없는 미세먼지, 시민들만 고역
■ 「 [중앙포토]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는 건 옛말이 됐습니다. 미세먼지가 깔린 뿌연 하늘에 가을을 만끽하기 어려워졌는데요. 아침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바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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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리뷰]백신 꼬여 멀어진 집단면역…참패에도 與는 ‘다시 친문’
4월 셋째 주 내내 배드뉴스가 이어졌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확진자는 매일 700명 안팎이었고, 아스트라제네카(AZ)와 얀센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부터 모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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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 막는 마스크…유해물질 차단엔 도움될까, 더 해로울까
지난 16일 마스크를 착용한 홍콩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. 신화=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차단을 위해 중국에서만 하루 2억 개의 마스크가 생산되는